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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의 그녀 셀카(출처: 인스타그램)

송종국의 미녀 조카의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송종국은 바람처럼 빠른 발로 상대 선수들을 제압한 전 축구 국가대표로 2002년 월드컵에서는 대표팀을 4강에 진출시켜 축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현역 은퇴 후 <아빠 어디 가> 등 예능에 출연하며 잠시 외도를 했지만 지도자로서 축구 현장에 복귀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박잎선과 이혼하면서 터무니없는 내연녀와 불륜설이 제기돼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바람 잘날 없는 송종국을 옆에서 다독여 준 사람은 그의 조카인 김다예린 양. 그녀는 '삼촌이 바람둥이로 잘못 알려져 속상하다'면서 '남 일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워 했다. 송종국은 사실 일편단심 순정파이지만 이천수가 자서전에서 장난으로 쓴 글이 와전돼 '바람둥이'란 별명이 생긴 것이다.

김다예린은 올해 26세로 바람꽃같은 눈동자, 바람떡을 연상시키는 둥근 눈매, 바람개비처럼 시원하게 뻗은 콧날이 매력적인 미녀다. 투투의 히트곡 <바람난 여자>를 즐겨 불르고 게임 <바람돌이 소닉>의 광팬이라 별명이 '바람녀'란다.

축구를 같이 하는 건강한 커플의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건강한 커플의 생일파티 사진

사실 그녀는 친조카가 아니라 의조카지만 삼촌을 생각하는 마음은 친조카 못지 않다. 송종국 역시 유명한 조카 바보로 조카와 단둘이 모스크바에 여행을 다녀 올 만큼 조카 사랑이 남다르다.

김다예린은 송종국의 조카답게 운동을 좋아해 둘은 인라인스케이트, 배드민턴을 같이 즐기는 건강한 커플이다. 송종국은 그녀에게 박지성이 신었던 운동화에 사인을 받아 선물했고 그녀 역시 송종국이 감독으로 출연한 <추석특집 2015 아육대>의 녹화 현장을 찾아 삼촌을 응원했다.

그녀는 최근 삼촌인 송종국을 위해 일식집에서 생일파티를 마련했고 '태어나 줘서 고마워요'라는 축하 인사도 건넸다. 둘 사이가 워낙 좋아 모르는 사람들은 조카를 내연녀, 불륜녀로 오해할 정도다.

방송인인 삼촌에게 혹시라도 누가 될까봐 같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전에 삼촌의 얼굴을 가리는 세심함이 돋보인다. 그녀는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면서 인스타그램만 쓴다고.

송종국과 김다예린이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